김창기 국세청장 취임 1주년이 되는 오는 6월<6.15>, 즉, 상반기 국세청 상층부의 인사구도에 벌써부터 적잖은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다. 고공단 인사가 사실상 완료된 상황에서 제2기 국세청 상층부를 판가름 짓는 깃점이 바로+불과 3~4개월여 남짓 남았다. 나아가 정치권의 변화와 새로운 체제 구축이후 국세청 상층부도 그에 상응하는 방향으로 인사구도가 설정될 전망이다.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대목은 TK출신+행시출신의 제2~3선에 머무름은 국세청 인사구도와 전통과 문화 등이 순서와 안정세에만 그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국세청 상층부 인사는 격세지감과 행시천하 속에서 조직확대나 1급 지방청 신설+확충 등은 꿈도 꿔 볼 수 없는 참 묘한 인사형국 속에 국세청장의 인사권은 언제쯤 제 갈 길을 찾을 지 아쉽기만 하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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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에서는 양 임 씨(임광현 차장, 임성빈 서울청장)의 대권(본청장)주자 2인의 욕망과 양보 없는 무한 경쟁으로 그토록 엄중하던 1)국세청 후진을 위한 용퇴전통이 깨졌으며, 2)이들 양 임 씨의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소위 후견이+스폰서=백그라운드가 한 곳(OOO O사)로 집중되면서 국세청 상층부 인사에 극심한 혼선이 빚어진 바 있었다.
이를 좀 더 풀어보면 1)임광현 전 차장은 선배 깃수인 행시37회를 뒤로 한 채 국세청 조사국장부터 시작, 서울청장, 차장의 지위까지 거침 없는 승승장구 속에 차기 대권주자로 만반의 준비를 했는가 하면, 2)임성빈 전 서울청장은 1급 부산청장에서 용퇴할 것으로들 알고 있다가, 서울청장에 까지 올라선 장본인으로 이들 두(2) 임 씨는 인사행보 측면에서 지금도 납득이 잘 않되는 구석이 너무도 많았었다.
하늘에 태양은 하나 이지만, 대권주자가 두 사람이라서인지, 당시 김대지 청장은 양 임씨 중 누구도 편애하지 않고 두 사람을 적극 밀어 준 바 상대적으로 행시37회~8회 출신 고위직 수 명이 선의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한편 앞으로 3~4개월 후 1)정치권의 경우=여당 대표선출(3.8일) 이후, 2)내년 4월의 총선준비에 따른 구도, 3)올 상반기 국세청장을 비롯한 빅3, 1급 인사+대구, 대전, 광주청장 등에 대한 인사구도는 다시 한 번 메가톤급 인사 핵폭풍을 예고하고 있다.<다음호에 계속>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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