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은 지난 25일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련 조례 제정에 앞서 맨발걷기 사업 추진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단체 및 부서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정달성 의원의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이숙희 의원, 관련단체(▲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광주지부장 박남기 ▲광주지부 고문 심제택 ▲광주지부 총무 신미진 ▲광주지부 광산구지회장 김영미), 소관부서 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례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관련 단체와 부서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정 의원은 “현재 맨발걷기가 전국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어 관련 조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맨발걷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달성 의원과 이숙희 의원은 오는 6월 12일 개회하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동발의 할 예정이다.
김대혁 기자 hdk0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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