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출신 역임 지역 강남세무서장(서장. 김길용)은 경북 김천+세대+비고시 출신, 그리고 고공단 승진을 위한 역량평가를 통과 한 이후에도 무려 6명+3명이 역임 했거나 역임 중인 1번지 세무서장이다.  애초 김길용 서장에 대한 소문과 하마평은 최근 본청(세종청사) 부이사관 과장급 또는 현 본청 과장급 사이에서 그런 인사가 될 것이라는 전언과 주장이 적지 않았었다. 특히 현 서울청 모 부이사관의 경우, 강력+적극 주장과 전언을 한 바도 없지 않았지만 말이다.<사진은 본지 기자가 직접촬영 한 바 있던 강남세무서 입구 전경>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국세청 133개 세무서장 가운데 단연 1번지 세무서장은 강남세무서장(서장. 김길용) 이다. 그런 강남서장에 TK+pk출신 7명의 영남출신 서장이 부임, 호남지역은 3명, 유일한 행시출신 1명(정용대 국장) 등이 역임 후 용퇴와 전보, 역임 중이다.

TK출신은 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됐지만, 구상호+이응봉+김길용 서장 등은 고공단 국장 승진을 위한 역량평가를 통과하고도 국장승진 문턱을 넘지 못 한 채 이곳에서 정든 국세청 생활을 매듭지은 안타까운 사람들에 다름 아니다.

특히 김길용 현 서장은 지난 고공단 승진에서 같은 지역 후배 박병환 전 인천청 조사1국장(69년. 행시44회)에게 국장 승진 자리를 내 준 바 있다. 이는 물론 인사권자인 김창기 청장이 행시출신 후배를 선택한 결과물이긴 하지만 말이다.

역대 강남서장은 1)6개월 만에 용퇴(류덕환 서장), 2)2명은 생환 해 고공단 국장이상으로 영전(이청룡 전 대전국세청장, 정용대 외부파견 국장)을 했으며, 3)채정석 전 서장은 한승희 전 국세청장의 애호가로 본청 조사1과장을 역임하다, 현지에서 부이사관 승진을 한 후 용퇴를 한 바 있는 3대 인사행보를 보여 준 바 있다.

한편 벌써부터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에서는 김진우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경북 영주. 세대6기)이 차기 강남세무서장으로 갈 것 같다 라는 소문과 하마평, 설설설(說)이 물밑 확산일로에 있다. 물론 국감이후 이달 중순을 전후 해 단행되는 부이사관 승진인사에서 승진 할지 아니면 그렇지 아니할 지 여부는 오직 인사권자인 김창기 청장의 선택과 결정에 달려 있다.<다음호에 계속>

[역대 강남세무서장]

-박영태 전 서장...전북. 일반공채

-류덕환 전 서장...6개월 만에 용퇴<전 국세청 감찰담당관>

-이청룡 전 대전국세청장...63년. 경남 거제. 배문고. 세대2기

-이동태 전 서장...경북. 세대1기<전 국세청 감찰담당관>

-채정석 전 서장...전남. 현직에서 3급 승진 후 용퇴(한승희 전 청장 시절)

-정용대 국장급 외부파견...전남. 행시41회

-구상호 전 서장...경북 김천, 세대3기<부이사관 역량평가 합격>

-이응봉 전 서장...경북 김천. 세대3기<부이사관 역량평가 합격>

-최인순 전 서장...경북 풍기. 일반공채

-김길용 현 세무서장...66년(상). 경북 김천. 김천고. 세대5기<부이사관 역량평가 합>

<이상 10명 중 2명 생환, 6~7여명이 TK+pk출신 호남출신(3명)...행시 1명<유일>>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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