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교육청(現운암중학교 재직) 장영순씨 작품 ‘선암사의 여름’이<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주최한 제24회 대한민국 정수(正修) 미술대전에서 정수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한국·서양화, 민화, 공예 등 4개 부문에 총 706점이 접수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경북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수 대상을 수상한 장영순씨는 올해 제 18회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 한국화분야에서도 대상을 수상 받은바 있으며 본업 이외 작가로써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선암사의 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날 선암사의 경치에 반해, 더위는 산바람에 보내고 청정한 공기가 너무 좋아 이 작품에 산속의 청정함을 담아봤습니다.본업을 충실히 하면서 퇴근하여 많은 고침을 거쳐왔는데 그 노력이 이렇게 큰 성과로 이어져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순 작가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금번 수상한 작품외에 그동안 틈틈이 그린 작품을 광주 예술의 거리내 향담 갤러리에서 개인전도 개최한다.
김대혁 기자 hdk0560@hanmail.net
첨부 : 장영순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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