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복 인천국세청장<66년. 경북 청도. 모계고. 세대5기.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중부청 조사3국장>은 행복전도사로 유명하다. 수도권 인천국세청을 9개월 차 이끌어 오고 있는 그는 지난 1급 빅3 인사에서 비고시 유력 승진후보로 중점 거명된 바도 없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정무적+균형감각을 보유한 전형적인 덕장형 리더로 현재 세대출신 대표 선두주자로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에 호평이 자자하다.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시절, "전현 경륜의 국세청 전문상담사를 통한 효율적 근로장려금 상담을 견인할 정도로 조직기요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편 그는 이현동 전 국세청장의 경북 청도 동향이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박광종 신임 광주국세청장<67년. 전남 광산. 광주살레시오고. 세대5기.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감사관>은 꾀돌이라는 닉네임 하에 주변 상황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주어진 업무 전반을 정중동의 자세로 임하는 지장+덕장형 관리자로 유명하다. 동기생 양동구 전임 청장의 기세를 이어 받아 세대5기 연임 광주청장 반열에 올라 세간의 우려와 반목을 불식 시켰다. 한편 그는 이정현 전 의원의 광주살레시오고 동문후배 이기도 하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한경선 신임 대구국세청장<67년. 충남 대천. 성보고. 세대6기.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서울청 감사관.>은 국세청 인사역사상 충남출신 최초 대구청장<타지역출신을 허용하지 않는 난공불락 대구청장>에 낙점, 적잖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대6기 대표선두주자 지방청장으로 3대 사건(남인천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금번 대구청장 등) 마다 특급 소방수로 출격할 정도로 리더십이 탁월하다. 임광현 전 차장, 오덕근 전 인천국세청장 등과 우호적 관계를 보유하고 있다.

©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