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국세청 최상층부 정무직 국세청장과 빅4 1급은 모두 행시출신으로 완결됐다. 행시37회가 국세청장 연임이 이어진 가운데, 행시39회 정통TK를 자처하는 정재수 수도 서울청장 간에 향후 인사판세와 구도는 앞 길(道)을 예측하기가 여간 쉽지 않은 정치 상황 속에 강민수 국세청장 장기집권(=인사권) 체제가 이어질지 여부 즉, 대세론과 예측불허 상황으로 중점 전개될 전망이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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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국세청장<행시37회 연임>의 빅4 1급 최 상층부는 행시39회(3인...차장, 서울+중부청장)가 그토록 어렵고, 직업공무원의 최고봉인 1급 관리관(고공단 가급+조선시대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등 3정승=러닝메이트, 수도 서울청장, 수도권 중부청장)을 모두 독차지 했다. 다만, 빅4 1급에 비고시(세대)출신은 O명으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1>우선 강민수 국세청장은 제26대 국세청장으로 행시37회 연임 정무직 국세청장이 됐으며, 오는 10월의 국정감사와 당상관 반열인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남겨놓고 있다.
2>2인자 러닝메이트+그림자 차장은 호남(전북)출신 최재봉 차장<71년생>을 전격 발탁, 다방면의 인사구도를 연상케 하고 있다. 향후에도 말이다.
3>수도 서울청장엔 정토TK출신으로 평가받고 있는 정재수 신임 서울청장이 발탁 포진됐다. 정재수 청장은 일찍부터 PK출신인 강민수 본청장, TK출신 서울청장 카드가 설정돼 있었다. 수도권 출신 오호선 전 중부청장은 본청장 보다 후배 깃수 임에도 전격 명퇴신청을 하게되는 사퇴카드가 단행, 아직도 여러 의문점을 양산해 내고 있기도 하다.
4>이번 인사의 최대 수혜자로 평가받고 있는 박재형 수도권 중부청장 카드는 전, 전임 중부청장<김진현, 오호선>등이 연이어 명퇴하는 길(道)을 걷게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기에 충분한 인사로 풀이되고 있다.
5>한편 사면 복권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진주동명고 고교 절친 동문인 김동일 부산청장<66년. 행시38회>은 지난 정부에서 차, 차기 본청장(=국세청장) 유력후보(감)로 정평이 나 있었는데, 1>연말 명퇴를 하게될지, 2>아니면, 또 다른 인사행보를 그리게 될 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인사가 아닐 수 없다.<다음호에 계속>
[국세청 최상층부...국세청장, 차장, 1급 빅4 프로필 면면]
1)강민수 정무직 국세청장...68년. 경남 창원. 동래고. 서울대. 행시37회
1-2>최재봉 일반직 차장...71년. 전북 익산. 남성고. 고려대. 행시39회
2>정재수 서울청장...68년. 경북 김천. 대구성광고. 서울대. 행시39회
3>박재형 중부청장...68년. 대전. 인창고. 고려대. 행시39회
4>김동일 부산청장...66년. 경남 진주. 진주동명고. 서울대. 행시38회
<서울대3인, 고려대 2인, 행시39회 3인. PK(2), TK+호남+충청 각(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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