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석으로 명문화 된 고공단 국장급 외부파견은 고용휴직 등의 명분과 함께 국방대, 국가인재원, 국립외교원, 헌법재판소 등으로 주로 행시출신 들이 1년간 파견 나간다. 앞으로 2개월 이후 정도면 복귀자와 파견자가 명확해 질 전망이다. 비고시는 60년대생으로 나이 제한 등의 이유로 파견 길에 오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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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에서 고공단 국장급 외부파견 1년은 행시출신에겐 한창 때에 외유를 나가는 것이어서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가지 않은 사람도 없지 않지만 말이다.<중략>
1>행시34회, 서대원 전 차장은 이현동+임환수 전 국세청장 시대를 거치면서 교류인사인 조세심판원 파견을 O차례 나 나가지 않아 OOO가 꼬리표 처럼 따라 붙었다. 행안부 인사위에 그의 OO리스트가 제출될 정도로 그의 인사행보는 1급청 조사국장도, 지방청장도 역임 해 보지 못 한 채 국회담당 기획조정관 2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과 그림자 차장으로 정든 국세청을 떠났다.<세부내용 중략>
2>행시35회, 양병수 전 대전청장은 임환수 전 국세청장 시절 외부파견 길(道)에 오르지 않았다. 그런 그도 대전청장으로 정든 국세청을 떠났다.
3>행시36회 김대지 전 국세청장은 과거 OO원 시절부터 대권 프로젝트(국세청장=본청장) 하에 서울청 조사1국장과 부산청장 시절까지 이어 차장으로 영전하면서도 고공단 외부파견을 나가지 않았다.<중략>
3-1>김대지 전 청장은 행시35회 김현준 전 국세청장 시절 차장으로 있다가 김현준 청장과의 불협화음<중략>으로 1년 만에 본청장으로 올라선다.
4>한편 이들 행시3인, 34, 35, 36회 모두 고공단 외부파견 길(道)을 통합, 끌어 안고 행시37회 강민수 국세청장<68년. 경남 창원. 동래고. 서울대. 행시37회>은 부산청 조사1국장~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제4상임심판관(세종청사에 위치) 파견 길에 오른다. <다음호에 계속>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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