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초임 검사는 3급(부이사관급), 국세청 3급 부이사관 승진은 지난한 4급 이후 경쟁자와 함께 인사권자로부터 간택을 받는 것 만큼이나, 선택적 결정에 의해 피낙점자 신분에서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다. 승진자로 낙점되기 이전까지는 말이다. 칼이 아닌 검의 최종 낙점 순간에 국세청 3급 승진인사는 현재 만큼이나 깔끔함이 해소되지 못한 채 간택의 3석 내외의 승진자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내주 중 단행될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가 3~4, 5석 등을 기반으로 1~2차례 단행될 것으로 유력시 되는 가운데, 운명을 가를 사실상 마지막 검찰 발(인사권 등) 인사에 촛점이 모아지고 있다.

1>현재 큰 틀에서 대략 승진 가시권에 들어와 있는 고참 서기관급은 한, 류, 김, 남 과장 등이 유력을 넘어선 확실시 되고 있다. 다만, 잠식 TO 1석을 여하튼 공식 화 해야 할 인사권자 입장에선 그의 이번 인사가 인사역사에 대미를 장식할 진기록으로 한 페이를 쓸 전망이다.

2>행시를 비롯 세대출신의 경우 깃수 서열이 승진후보 가운데 이를 벗어날 수 없는 인사적 고정틀에서 한 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을 전망이어서 어찌보면 싱겁게 끝날 수 밖에 없는 인사, 즉 "OO의 인사에 대해서는 존중은 하지만,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모 유력 승진후보의 전언을 곱씹어 보지 않는다 손 치더라도 어느 정도 승진은 예정된 수순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촌평도 병존하고 있다.

3>다만, 인사권자는 "급할 게 없고, 승진가시권 유력후보는 걷으로는 태연하지만, 애간장을 태우는 싯점 속에 자신의 속내는 일절 표출하지 않는 데 집중할 전망이어서 관운과 특정 한(1) 사람만 바라보는 안타까운 시간이 될 내주와 11~2월 연말이 어렵지 않게 예상되고 있다.<다음호에 계속>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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