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초읽기에 들어간 국세청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앞두고 행시출신 못지 않게 치열하고도 피 말리는 피 낙점경쟁에 돌입한 비고시(세대+일반공채) 출신 승진이 엄중 예고 되고 있다. 남=김 과장 대전이 당상관 반열이자 등용문에 명암이 일단, 엇갈릴 전망이다. 인사권자의 복심(腹心)이 복심과장 2인 중 과연 누구 손을 먼저 들어줄지 초미의 관심인사로 중점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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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에 들어간 국세청 3급 부이산관 승진인사를 앞두고 비고시(세대, 일반공채) 2인 복심(腹心)+TK 대(對) 江原 출신간 피(血) 말리는 피 낙점 경쟁이 중점 전개 중인 가운데 "남, 김 대전"이 임박했다.
1>남영안 국세청 세원정보과장(70년. 경북 경주. 경주고. 세대9기)은 청일점 세대9기 출신으로 뛰어난 조직장악력과 조직기여도를 바탕으로 세원정보과장 역을 훌륭하게 소화 해 내고 있는데다, 世評(세평)과 무게감 또한 남 달리 호평(好評) 이어서, 이번 승진이 매우 유력시 되고 있다.
2>김휘영 국세청 대변인<71년. 강원 춘천. 강원사대부고. 강원대. 일반공채>는 얼마전 승진한 이광섭 국세청 조사1과장<70년. 경기 양평. 화곡고. 세대8기> 즉, 전 대변인 후임으로 입성한 뒤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일반공채 출신 차기 유력 3급 승진 후보자로 중점 거명되고 있다.
3>한편 이번 비고시 출신 부이사관 승진과 관련,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정통 인사통 사람들은 "이번 승진에서 비고시 출신 위 2인을 한 꺼번(=동시)에 승진 시키지 않을 것 같다"면서도 비고시 역시 연령+깃수 順 등을 우선시 하지 않겠느냐"는 의미심장한 인사전망을 내 놓기도 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다음호에 계속>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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