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청 조사국장 만 다섯번 째 역임 중인 *임광현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이 지난 7.11 고위직 인사에서 유임되는 등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으로 화제다. 그는 전, 전임 임환수 국세청장과 한승희 전임 국세청장, 그리고 현 김현준 국세청장 등 3대 국세청장에 이르기까지 각별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그에게도 3대 업무추진에 관한 소문과 설설설(說)은 꾸준하게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을 넘나들고 있다.       ©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임광현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역대 3인의 국세청장 취임사 초안맡겨+3인 국세청장 신뢰 각별

-서울+중부청 조사국장 만 5회 째...행시출신 선후배 부러움 한 몸에, 지난 고위직 인사서 유임!

-퇴임한 선배들, 즉, 외부전화 일절 안 받는 조사국장으로 각인...조사과장 업무관리 매우 엄격

-그가 맡은 조사국장 면면은...중부청 조사1국장, 조사4국장, 서울청 조사2, 4, 1국장 등 승승장구

지난 7.11 국세청 고위직 인사에서 유독 현직에서 유임된 고공단 국장이 바로 *임광현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사진>이다.

임광현 국장은 전, 전임 임환수 국세청장 시절 행시38회 선두주자로 각인되다가, 한승희 전임 국세청장 때도 서울청 조사2국장과 조사4국장 등에 이어 서울청 조사1국장의 지위에 오른 뒤, 역시 지난 고위직 인사에서 국세청 기획조정관으로 발탁이 유력시 된 바 있으나,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의 예상을 깨고 유임된 바 있다.

임 국장은 중부청 조사1국장과 인천지청장 격이었던 중부청 조사4국장, 그리고 서울청 조사2국장, 조사4국장, 조사1국장 등에 이르기까지 남들은 수도권 1급 청(서울+중부청) 조사국장 만 벌써 다섯 번 째나 역임하고 있어 세정가에 적잖은 화제가 아닐 수 없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에도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같은 행시동기와 선후배를 넘나들며 승승장구(乘勝長驅)+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등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으로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임 국장은 이현동 전 국세청장의 경우와 비슷하게 “1)외부 선배들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는 일절 받지 않는 다는 소문과 설설설(說)이 없지 않지만, 업무에 관한한 철저하게 챙기는 스타일 이면서도 과계장과는 허물없이 무한 소통을 하는 조사국장으로 유명하다.

한편 임광현 서울청 조사1국장은 종전, 역대 3인의 국세청장 취임사 초안검토를 그에게 맡길 정도로 그에 대한 역대와 현 인사권자들의 신뢰감은 매우 각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광현 서울청 조사1국장...프로필]

-69년

-충남 홍성

-강서고

-연세대

-행시38회

-속초세무서장

-청와대 파견

-서울청 국제조사3과장

-국세청 정책보좌관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부산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감사관

-중부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前)

-서울청 조사1국장(現)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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