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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정세균 국무총리, "2020. 3. 21. 정부서울청사...내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 실시 예정"
기사입력: 2020/03/21 [13:01]  최종편집: ⓒ ontoday.kr
김현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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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사진>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정세균 국무총리 모두 발언(전문)

 

내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해외의 확산세가 매우 가파른 상황에서 국내 역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준비 기간이 짧아서 어려움이 많은 줄 압니다만,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검사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 특히 입국자들께서 검사 기간 동안 체류할 시설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계부처와 인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누차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금은 유례 없는 위기상황입니다. 전례의 유무를 따지지 말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대처해야 하겠습니다. 정부는 용도가 한정되어 있는 재난관련 기금을 금번 코로나19에 한하여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어제 재가를 마쳤습니다. 17개 시도가 보유하고 있는 기금중 최대 3조8천억원까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도민들의 소중한 혈세로 조성된 기금인 만큼, 시도지사님들께서는 꼭 필요한 적재적소에 투입되고 활용이 되어서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사용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세 번이나 연기한 개학이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 이상 학생들의 희생을 요구하기 어렵습니다만, 그렇다고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도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입니다.

 

예정대로 개학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동안의 고통보다 더 큰 희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를 마치고 국무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별도 회의를 개최해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국민 여러분께 상세히 말씀드리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010-5398-5864...이메일:hhkim5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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