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 사정기관장 중 검찰총장 만 바뀌지 않고 국세청장, 국정원장, 경찰청장 등 3인이 신임 기관장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김대지 국세청장...참여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 행정관 출신~서울청장+국세청 조사국장

1)박지원 국정원장...야당출신~아브라함 링컨, 정적인 웰링턴 국방장관 발탁과 비슷한 인사

2)김창룡 경찰청장...PK출신 부산경찰청장에서 차장, 서울경찰청장 등 제치고 전격 발탁

3)김대지 국세청장...6월말부터 후임 국세청장은 김대지 내정~김명준 서울청장은 OOO였다

4)윤석렬 검찰총장...공수처 설치와 맞물려~내년 7월이 임기만료 지만=정국 태풍의 눈...

*윤석렬 검찰총장...임기 약 9개월여 남아

김대지 국세청장이 지난 8.21일자로 제24대 국세청장으로 취임 한 이후 빅4, 1급과 4곳 지방국세청장, 고공단 국장급 전보와 승진인사 등을 단행했다.

이제 올 연말에 남은 국세청 인사는 3곳 지방청장(중부+인천+대구청장) 등과 후속 고공단 국장급 전보와 승진인사, 그리고 국세청 본청 과장급 전보, 세무서장급 전보+승진인사 등이다.

이에 앞서 인사상으로 3급 부이사관 승진과 4급 서기관 승진인사 등을 10월말~11월 초중신 이내 단행 등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들 4인의 사정기관장의 임기와 관련, 경찰청장과 검찰총장은 법적으로 임기 2년이 정례화 돼 있으나, 국세청장과 국정원장은 공식 임기가 없다.

다만, 국세청장의 경우 임환수+한승희 전 국세청장은 3년과 2년을 각각 근무 한 뒤 명예로운 퇴직을 했으나, *김현준 전 국세청장은 2019.7.1일자로 취임 2020.8.21일 이임식을 가진 바 있어 1년 2개월여 밖에 재임기간이 않될 뿐 아니라 국세청장 역사에서 두 가지 인사상 진기록을 수립한 후 명퇴를 했다.

그 진기록은 바로 1)최연소 50대 초반 국세청장, 2)최단기간 14개월여 국세청장 역임 등의 기록을 말함이다.<다음호에 계속>

[국세청장 등 정부 4대 사정기관장 주요 프로필]

-김대지 국세청장...67년. 부산. 내성고. 서울대. 행시36회<국세청 차장>

-김창룡 경찰청장...64년. 경남 합천. 가야고. 경찰대4기<부산경찰청장>

-박지원 국정원장...42년. 전남 진도. 문태고. 단국대<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윤석렬 검찰총장...60년. 서울. 충암고. 서울대. 사시23기<서울중앙지검장>

<이상 4인...윤석렬 검찰총장을 제외한 3인은 신임, 윤 총장은 내년 7월이 임기만료, 괄호안은 직전 보직>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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