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목 국세청 소득지원국장(64년. 경북 영천. 대구 영신고. 서울대. 행시38회.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역임)은 막강 행시38회 맏형이면서도, 동기생에 비해 관운(官運)이 화려하진 못했으나, 줄곧 양보와 배려의 삶을 살아온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닮고 싶은 상사<서울청 근무 시절>,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의 소유자,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로 부하직원 등 주변을 잘 챙기는 사람, 그리고 요즘 시대 참 보기드문 어린 4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등등"

이처럼 *조정목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사진>에게는 몇 가지 수식어가 뒤 따른다.

그는 서울청 조사3국과 4국 조사관리과장을 역임하고 국세청 본청 세원정보과장 등 4대(국제조사과장, 소득세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과장을 두루섭렵한 국세행정 실력파 소유자로 다방면의 경륜을 쌓았다.

특히 국세청 세원정보과장+국제조사과장 등 조사국 최고 핵심 요직과장을 역임하면서 당시 O과장의 인사 사안으로 이례적인 소득세과장을 역임하게 돼 당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장본인 이기도 하다...<중략>

조정목 국장은 깔끔하고 빈틈없는 업무처리 능력을 보유한 전형적인 조사기획통이다. 그러나 막강 행시38회 출신 맏형으로 인사 타이밍 상, 인사권자가 고루 발탁+낙점하는 대목에서 항상 2~3보 밖에 전보되는 양보와 배려의 미덕(美德)을 발휘한 사람으로 각인돼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미 국세청 파견, 파견 복귀 후 부산국세청 조사2국장, 중부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특히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그리고 현재의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등이 아닌가 싶다.

한편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은 전임 이청룡 대전국세청장이 역임한 지방청장 배출 국장 보직으로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정통 인사통+깨어 있는 사람들은 차기 대구국세청장 유력 O순위 후보로 그를 추천하는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조정목 국세청 소득지원국장...프로필]

-64년

-경북 영천

-대구 영신고

-서울대

-행시38회

-김천세무서장

-포항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소득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미 국세청 파견

-부산청 조사2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前)

-국세청 소득지원국장(現)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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