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세청 차장인선이 역대급 주요 관심인사로 급부상한 가운데, 같은 TK+행시출신 후배인 김태호 대구국세청장과 김진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영전+하마평에 올라, 설왕설래와 설설설(說) 등이 한창이다.      ©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윤석열 정부 첫 국세청장에 퇴임한 바 있던,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67년. 경북 봉화. 청구고. 서울대. 행시37회)가 인사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정통 인사통 사람들 사이에서 차기 차장인사에 적잖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향후 추이에 귀추가 여간 주목되지 않는다.

이같은 상황에서 1)김태호 대구국세청장과 2)김진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등 행시38회+TK출신 두 사람이 중점 거명되면서 이들의 경륜과 업무기여도, 인품, 그리고 세평 등이 이들 인사통 사람들 사이에서 매우 적합한 인물로 이구동성 표명하고 있는 분위기가 없지 않다.

이에 비해 비고시+세대출신 3명선(아래 참조) 즉, 이현규 인천국세청장, 김진호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 백승훈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 등은 공히 64년생이면서 각각 6개월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으로 기본 1년 역임 차장에 합당하지 않지 않겠느냐는 주장과 분석+그리고 전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김태호 대구청장은 국세청 본청 운영지원과장, 세원정보과장, 상증세과장, 조사기획과장 등 주요 핵심 과장을 두루 역임한데다, 국장급에선 중부청 조사2,3국장,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세평과 평판이 탁월한 관리자로 유명하다.

나아가 김진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역시, 국세청 기획조정관, 개인납세국장, 소득지원국장 등과 중부청 조사2국장, 미 국세청 파견, 중부청 납보관, 국세청 감사과장, 국세청 조사1과장, 소득세과장, 동안양세무서장, 예산세무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베테랑 고공단 국장급으로 무색무취+합리적 업무리더십을 보유한 사람으로 역시 유명하다.

[국세청 차지 빅4, 1급 승진 유력후보군...행시+비고시]

-강민수 대전국세청장...68년. 경남 창원. 동래고. 서울대. 행시37회

*노정석 부산국세청장...69년. 서울. 대광고. 서울대. 행시38회(용퇴 또는 차장 영전)

-송바우 국세청 징세법무국장...72년. 전북 정읍. 광주숭일고. 서울대. 행시38회

-김태호 대구국세청장...68년. 경북 경주. 부산동성고. 서울대. 행시38회

-정철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66년. 경북 경주. 울산학성고. 서울대. 행시37회

-김진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69년. 대구. 대구영진고. 연세대. 행시38회

<이상 5~6명...행시출신 5명 서울대, 1명 연세대>

-이현규 인천국세청장...64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세대2기

-백승훈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64년(7월). 충남 논산. 동국대사대부고. 세대4기

-김진호 서울청 조사3국장...64년. 인천 강화. 강화고. 세대3기

*이판식 광주국세청장...65년. 전남 장흥. 장흥고. 세대4기(용퇴 또는 영전)

<이상 4명...비고시+세대~64년에서 65년생>

한편 인사청문회 준비 중인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의 복심과 심중에는 자신이 꾸려 갈 제25대 국세청장 후보자로써 과연 누구를 취임 초기 2인자를 국세청 차장에 낙점할 지 여간 주요 관심인사가 아닐 수 없다.<다음호에 계속>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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