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가뉴스
[촛점]국세청,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설설설(說)
[단독]-"박정렬 운영지원과장 유력 속...이준희 장려세제운영과장, 이은규 징세+김승민 조사1과장 각축"-[개봉박두]
기사입력: 2022/07/23 [11:34] ⓒ ontoday.kr
김현호 선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창기 국세청장<사진. 67년. 경북 봉화. 청구고. 서울대. 행시37회>이 99.99% 인사(주도)권을 갖고 있는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에서 승진 2~3석을 과연 누구로 첫 승진티켓을 쥐어줄지 귀추가 여간 주목되지 않고 있다. 앞서 김 청장은 3인 연속 TK출신 강남세무서장(구상호, 이응봉, 현 최인순)을 전보 발령한 바 있다. 한편 강남지역 등 서울청 전현직 세무서장들 사이에서는 이들 "3인 연속 TK출신 강남세무서장 인사로 전임 서장들 사이에서 O문 문제로 적잖은 신경전이 예고된다"고 의미심장하면서도 무언의 안타까운 표정으로 한 마디씩 해, 강남세무서장의 입지와 위상을 반영하기도 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국세청 고공단 승진 2석에 이어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 TO 3석에도 변수가 발생 했을까, 새 정부 들어 유독 깜깜이 승진인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세통 사람들 사이에서 깜깜이 행보가 피말리는 연장전 승부(피낙점 경쟁)에 역시 돌입.

현재까지 국세청(청장. 김창기) 3급 부이사관 승진TO가 2~3석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놓고 고시와 비고시 약 6~9명선의 유력후보들이 사정기관의 검증과 후속 피낙점 경쟁이 어느 정도 종착역에 도달했다는 전언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

 

특히 이번 3급 부이사관 승진 역시 전 정부 청와대에서 복귀한 김용완 국세청 법규과장(69년. 충남 공주. 공주사대부고. 한양대. 행시46회) TO 등을 감안하면 승진TO가 2~3석인 상황으로 초긴장 상황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위기가 역력.

 

행시출신은 43회까지 고공단 국장급을 배출했고, 45회(최종환 카이스트 과장급 교육과정 파견) 출신과, 위 46회 출신도 부이사관 승진자를 배출함에 따라, 이번 승진에서는 행시45회 출신이 3급 승진자리를 꿰찰 전망.

 

행시출신은 박정렬 국세청 운영지원과장<아래 참조>이 매우 유력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고시에서는 일반공채 출신인 이준희 국세청 장려세제운영과장이 역시 유력 승진후보로 알려져 있으며, 김승민 국세청 조사2과장도 일반공채 출신 승진후보로 거명되고 있다는 분석과 전언.

 

한편 세대출신에서는 이은규 국세청 징세과장이 승진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어 비고시출신에서는 2~3명이 유력승진후보로 거명되고 있다는 국세통들의 전언.

 

한편 3급 부이사관 승진싯점은 7월말~8월초경 공식 단행될 전망이다.<다음호에 계속> 

 

[초읽기 들어간...국세청 3급 부이사관 승진 유력후보 면면]

-박정렬 국세청 운영지원과장...70년. 서울. 마포고. 서강대. 행시45회*

-윤성호 국세청 법규과장...70년. 전북 군산. 경기고. 서울대. 사시44회

-고근수 국세청 법인세과장...70년. 전북 완주. 경동고. *한양대. 행시45회*

-김대일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73년. 대전. 충남고. 한양대. 행시45회

<이상 고시출신 면면>

 

-이준희 국세청 장려세제운영과장...65년. *전북 고창. 관악고. 방송대. *일반공채

-이은규 국세청 징세과장...67년. 전북 정읍. 전주전라고. 세대7기

-김승민 국세청 조사1과장...69년. 충북 옥천. 부천고. 한양대. 일반공채

<비고시...세대+일반공채>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010-5398-5864...이메일:hhkim5869@daum.net

 
 
ⓒ ontoday.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미지

이미지

PHOTO News
이전
1/42
다음
최근기사 주간베스트 1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