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렬 신임 대전국세청장<66년. 전남 보성. 조대부고. 서울대. 행시40회. 서울청 송무국장. 중부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립외교원파견. 중부청 감사관. 대전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감사담당관. 국세청 법무과장. 기재부 환경에너지세제과장.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캐나다국세청. 중부청 신고관리과장. 정읍세무서장 등 역임>은 지난 7.11일 지방청장 인사에서 1.5급 대전국세청장에 깜짝 발탁돼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는 중부청 조사1국장과 이곳 대전국세청 조사1국장을 역임할 정도로 행시40회 가운데서는 맏형의 지위에 있는 경륜과 진중한 덕장의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신임 이경렬 대전국세청장<사진>은 화려하거나 열정적 업무추진 스타일은 아니지만, 진중한 카리스마를 보유하면서 소리 없이 할 일은 다 하는 경륜의 덕장 리더십을 보유한 행시40회 맏형이자 이번 인사에서 최고의 행운아로 호평일색 이다.

그런 그가 1.5급 대한민국 국세청 딱 정중앙 대전국세청장으로 깜짝 발탁됐다. 그 역시 서오남(서울대. 50대. 남성의 줄임말)에 해당되기도 하지만, 수도권 중부국세청 조사1국장과 이곳 대전국세청 조사1국장을 역임한 바 있기도 해 어찌보면 그에겐 업무적+국세청 적 측면에서 *금의환향을 한 셈이다.

한편 대전청은 부지방청장 격인 윤승출 대전청 조사1국장<72년. 충남 보령. 충주고. 서울대. 행시44회>과 올 상반기 서기관으로 승진한 *세대8기 *김종일 운영지원과장<70년(11), 충북 충주. 충북 운호고. 세대8기. 대전청 법인세과장. 대전청 감사관 등 역임>이 전통의 대전국세청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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