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하에 3대 국세청 조사국장은 행시41회 격(格) 국장급에서 탄생할 전망이 어렵지 않게 예고되고 있다. 그 당사자는 모두 본청(세종청사)에 둥지를 틀고 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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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개월여 상간에 현 정부 3대 국세청 조사국장은(!) 누가 유력할까를 놓고 물밑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정통 인사통 사람들은 행시41회 격(格) 3인 3파전 양상을 중점 전개하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
1>실제로 현 정부 첫 국세청 조사국장은 행시39회 선두 오호선 중부청장에 이어 정재수 현 국장 등이 접수를 한 반면, 이어질 3대 조사국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2>이에 대한 유력후보는 처음엔 민주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과 이동운 국세청 기획조정관 등이 중점 거명되곤 했으나, 최근 들어 이승수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이 본격 가세 중이라는 분석과 전망을 내놓고 있어 3파전 양상이 중점 전개 중이라는 의견과 전언이 주류인 듯.
3>이같은 인사가 될 경우 이제 국세청 본청 국장급은 주류 핵심 국장급이 행시39회에서 행시41회 격 국장급 시대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될 것으로들 예상.
4>한편 4.10 총선 결과와 인사권자인 국세청장에 누가 유임과 영전의 경계선에서 대권을 거머쥘 지 여부에 따라 차기 조사국장도 결정될 전망이어서 이를 놓고 벌써부터 급 관심인사 분위기가 서서히 형성.
5>이와 관련 정치권의 한 정통 인사통 고위 관계자는 "최근 모 국장이 고교동문 등의 인사흐름에 따라 그 영향력의 선상에 서지 않겠느냐"고 전제, "양 李 국장의 피말리는 피 낙점경쟁의 흐름으로 해석하는데 이의를 달고 싶지 않다"고 부연 설명.<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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